공황장애는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공개한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공황장애, 불안 장애의 증상과 치료방법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공황장애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잘 안쉬어지거나, 쓰러질것 같거나 이런 증상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은 그런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서, 이러한 증상이 특정 장소나 상황에서 점점 심해져서 내가 다치지 않을까, 죽지않을까 하면서 신체증상에 대한 공포감이 나타나는 것이 공황장애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공포감 때문에 지하철, 버스, 비행기, 사람많은 곳이 점점 가기 꺼려지면서, 삶의 반경이 좁아지는 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이유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가 우리몸에서 취약한 부분을 건드렸을때, 불이 지펴지듯이 확 일어나는 병이 바로 공황장애로 볼수 있습니다. 작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는 기분이 안좋고 짜증나는 정도로 지나갈수 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나 이것이 누적되어서 자신이 감당할수 있는 정도를 지나게 된다면, 그때는 우리 몸에서 신체화 증상으로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증상
1.가슴이 두근거린다
2.숨이찬다
3.숨이 너무 답답해서 쓰러질 것 같다
4.자주 어지럽다
5.눈이 너무 부시다
6.온 몸이 떨린다
7.손발 끝이 저리다
8.몸이 쑤시고 아프다
9.배가 자주 아프다
10. 소변이 자주 마렵다
등 여러가지 많은 증상이 있는데, 이런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는것이 바로 스트레스의 신체화 반응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교감 신경계과 과잉 항진 되면서 신체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 자체가 공황장애는 아니고, 공황장애의 스펙트럼 내에서 초기의 반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점점더 불안감과 공포감이 심해지면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면, 이것을 공황장애라고 볼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악화되면, 일상적인 증상들 마저도 공포감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평상시에 자주 방문하던 곳도 잘 가지 못하게 되고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 기차 비행기 같은곳을 점점 피하게 되면서 삶의 반경이 줄어들게 됩니다.
내가 실제로 몸이 아프지 않은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면 정신의학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공황장애 치료방법
1.약물치료
약물 치료는 신경안정제라고 부르는 항불안제 즉 벤조디아제핀 계통의 약들을 사용합니다. 이 약은 불안을 가라앉히고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기본증상이나 우울증상이 나타날때, 항우울제 종류들도 함께 사용합니다.
약물 치료는 지금 내가 느끼는 불안증상, 신체증상의 급한 불을 꺼주는 역할을 합니다.
2.인지행정치료
인지 치료라는것은 공항이 무엇인지, 왜 생겨나는지, 공황이 정말 무서운것인지 정보를 아는것으로 시작합니다. 갑자기 내 생활에 뜬금없이 나타나서 공포감을 느끼게되므로, 불안하고 괴로운 상황이 되는데 이때 공황증상 자체만은 위험하지 않다는것을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이렇게 공황장애는 무엇인가,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가,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살펴보았습니다.
저역시 공황장애를 겪어봐서, 얼마나 괴로운지 알기 때문에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공황장애를 겪으며 어떻게 극복하였고, 어떻게 완치를 하였는지 노하우를 담은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밑에 배너를 통해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